[Diary_#3] Corona-Blue
세상이 변했다. 불과 몇 달 사이에 – 이전 인플루엔자 때처럼 ‘곧 잠잠해지겠지’ 했었지만 COVID-19은 달랐다. 세기말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일어나고
세상이 변했다. 불과 몇 달 사이에 – 이전 인플루엔자 때처럼 ‘곧 잠잠해지겠지’ 했었지만 COVID-19은 달랐다. 세기말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일어나고
새해가 밝았다… 고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다. 1월도 벌써 절반이 흘렀다는게 믿기지를 않는다ㅎㅎ 여튼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두서없이 정리해보고자
가을의 고즈넉함이 좋다. 청아한 하늘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질려버린다해도 상관 없을것 같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운날씨가 일년의 마무리를